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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3년이상 주민등록, 1인 최대 30만 원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27일 관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셋째 이상의 자녀가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1인 최대 30만 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늘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다자녀 교복비 지원 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출산율 증가를 목적으로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 교복비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경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교복을 입는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의 신입생이면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2019년 3월 4일에서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산시 여성가족과(과장 정현숙)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교복비 지원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많은 시책을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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