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이끄미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전국 270여 고등학교를 찾아 합격전략 정보 제공

▲ 계명대학교는 학생입학홍보대사 '이끄미'와 함께 전국 270여개 고등학교를 찾아가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계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전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열어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수시모집의 경우 각 대학마다 선발기준과 전형에 차이가 있어, 계명대의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는 수험생들에게 전형유형의 분석과 학생부 반영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합격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계명대의 ‘찾아가는 입학설명회’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입학설명회에 계명대 재학생들로 입학설명회를 위해 특별히 선발된 학생입학홍보대사‘이끄미’들이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철저한 선발절차를 거쳐 선발된‘이끄미’는 3개월 간 스피치교육, 수시모집 전형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 뒤 입학설명회에 투입된다. 계명대의‘찾아가는 입학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이끄미 학생들이 맡아 계명대를 소개하고 설명회를 재미있게 풀어가며 수험생들의 관심 유발과 함께 큰 호응을 이끌어낸다. 2부는 입학업무 담당자들이 전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유형을 설명하며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07년부터 진행한 계명대의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는 이미 고등학교에도 많이 알려져 수시모집을 대비해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8월말까지 대구∙경북을 비롯해 울산, 경남, 호남, 충청, 강원 등 270여 개의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은 “대학이 가만히 앉아서 신입생을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수험생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020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07명 중 80%인 3,68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000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71명, 실기위주전형으로 6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계명대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19년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문과, 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전형 간 4개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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