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방범용 CCTV 128대 신규 설치 및 교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범죄 예방 및 범죄 사각지대 해소

▲ 고령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여 범죄예방 및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사진=고령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사업비 7억2천만 원을 투입해 92개소에 방범용 CCTV 128대를 신규 설치 및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 사업은 신설도로, 주민밀집지역, 범죄취약지역, 여성안심구역 등에 중점적으로 방범용 CCTV 85대를 신규 설치했으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하여 내구연한이 경과 된 객체식별이 떨어지는 노후 CCTV 43대를 교체했다.

 

한편, 2016년 6월에 개소한 고령군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올해 설치된 방범용 CCTV를 포함해 총 885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총 12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상시 관제하고 있다.

 

CCTV 관제를 통하여 범죄의심 신고, 청소년 선도, 교통사고 등 총 605건을 신고했고, 640건의 영상자료를 열람 또는 제공하여 범죄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CCTV 설치 및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으로 범죄 예방 및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