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2019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 추진위원 위촉

가야문화권의 시·군들을 대표하여 추진위원으로 위촉

▲ 2019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 추진위원회 출범식 모습. (사진=고령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27일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2019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의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서 가야문화권의 시·군들을 대표하여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있는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추진위원들을 위촉했다.

 

또, 이번 특별전의 예고와 ‘지자체와 함께하는 가야 잇기 자전거대회 영상 감상’, 가야금연주, 고령군의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가야가 남긴 영·호남의 공존과 화합의 메시지를 되새겼으며, 현재 추진 중인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 12월 개막하는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의 출범식에 추진위원으로 초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가야문화와 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가야사 복원이라는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7개 시·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를 위하여 문화재청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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