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읍면방문 주민건의사항 발 빠른 대처로 신뢰성 향상

읍면방문 시 건의사항 조치계획 개별 우편발송

사진제공 군위군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월 15일 지난 1월 실시한 2019년도 읍면 순회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 우보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결과 현장답변 완료건 이외에도 79명 126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됐다. 이에 군은 각 담당부서별로 검토를 실시하고 조치계획에 대해서는 개별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군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통합신공항유치, 삼국유사테마파크사업을 비롯한 읍면 버스노선 개설, 농로정비, 상수도 공급,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 다양하다.

 

 

 

특히 군은 건의사항 중 올해년도 조치계획인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항과 별도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거나 관련 예산을 확보해 조치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민건의사항은 대체로 마을 단위의 소규모사업이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이 대부분으로 군민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아래, 건의사항 처리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치결과를 통보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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