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역량강화사업설명회 개최

 

경북 군위군이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관계 업무 담당공무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군위군은 ‘2016년도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19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련 지역역량강화사업 설명회 및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동과학대 윤선희 교수가 군내 15개 마을 50여명의 지역주민 리더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사업 추진방향, 마을자원 활용 등 2016년도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강의를 통해 실전경험을 높이기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마을만들기 예비지구 리더 교육을 비롯해 현장포럼, 자체사업 추진 등 순차적으로 진행해 내년 1월 2018년도 창조적마을만들기 국비 신규사업으로 신청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의식개혁과 더불어 담당공무원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더불어 마을리더-공무원간의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올 1월 미래전략추진단(단장 이상현) 발족 후, 일원화된 지역발전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새뜰마을사업 2년 연속 선정 등을 비롯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회하며


“올해초 신청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8개소)은 경북도와 농식품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최종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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