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관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 마감

26개 조합에 총 66명이 등록 경쟁률 2.5대1 기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을 28일 마감했다.

 

그 결과 26개 조합에 총 66명이 등록하여 평균 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달서구 성서농협으로 총 6명이 후보등록을 하였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2개(동구-공산농협, 서구-대구경북양돈축협)이다.

 

한편,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대구지역 경쟁률은 2.9 대 1이었다.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조합별로는 25개 농협에 64명, 산림조합(대구달성산림조합)에 2명이 후보자등록을 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29명, 60대가 28명, 70세 이상이 9명이고, 현직 조합장은 1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후보자 외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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