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CES2018 전시회 참가
물·의료·미래형자동차·IoT·에너지 등의 5대 산업 집중육성 4차 산업혁명 대비
▲ CES2017 대구공동관
대구시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18 전시회에 참가한다.
※ CES(Consumer Electronic Show) : 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최대 규모의 종합 가전‧IT 전시회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재)대구테크노파크,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40여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한다.
지역 ICT융복합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동관을 마련했으며, 2013년부터 6년 연속으로 CES 전시회에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 중이다.
올해 51주년을 맞는 CES 전시회는 미래형 자동차, 인공지능, IoT, 로봇, 드론, 스마트시티 등 ICT융합 전 산업분야의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글로벌 물산업 중심도시 육성’, ‘첨단의료산업의 국가허브 육성’,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육성’, ‘IoT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 ‘글로벌 청정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물·의료·미래형자동차·IoT·에너지 등의 5대 산업을 대구의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고 있다.
▲ CES2017 자동차관 (현대모비스)
한편, 지역 청년들의 신기술 체득과 창업 및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제1기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지역 대학생 등 지역청년 3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체험단은 3D프린터, 드론,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이번 CES2018과 실리콘밸리 등을 둘러보고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사업을 발표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청년 체험단은 귀국 후 체험활동 보고회, 커뮤니티 활동, 해외 진출 희망자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활동도 예정돼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빠르게 도전하는 기업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이번 CES2018 참가가 지역 기업들이 더 큰 꿈을 꾸고,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대구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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