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남다른 구석구석 스토리택시’ 운영

오는 10월 ‘남다른 구석구석 스토리택시’ #2 가을편 진행 예정

▲ 대구 남구청 ‘남다른 구석구석 스토리택시’ 운영 모습.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남다른 구석구석 스토리택시’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명6동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청소년가족 10팀 3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야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했다.

 

지난 11일 가족단위로 택시를 타고 앞산해넘이전망대 등 남구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고, 사진찍기 미션, 바리스타체험, 투어깃발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경험했다.

 

또, 15일에는 참여 가족들을 초청하여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서 영상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고 스토리택시 미션수행 사진과 가족들이 집에서 직접 꾸밀 수 있는 미션북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택시를 타고 가족들과 이동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어서 잠시나마 코로나 걱정을 잊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남다른 구석구석 스토리택시’ #2 가을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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