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 지속적으로 추진

▲ 대구 달서구는 대구광역시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광역시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달서구는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운영,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등 다양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청렴 달서를 이루기 위해 공직자와 구민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 일등도시 달서를 더욱 더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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