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1년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 참여자 모집

지역의 주요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 모색

▲ 대구 달서구 '2021년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 안내 포스터. (사진=달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10월 6일까지 ‘2021년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3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아끼는 주민들이 토론 방식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동의제로 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된 공동의제와 지역별 의제 1건씩을 토의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성당ㆍ두류권, 10월 15일 오후 2시 대구공업대학교 월천기념관에서 청소ㆍ재활용 실천에 대한 의제로, 성서권은 10월 18일 오후 2시 성서농협본점에서 와룡산 자락길 명품화 전략에 대한 의제로, 월배권은 10월 19일 오후 2시 월배농협본점에서 월배차량기지 개발 방안의 의제로 토의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대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권역별 50명씩 총 150명을 10월 6일까지 모집하며, 행사 당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장소 및 인원 등 진행방법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주민마스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주민들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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