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성서용산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주차난 해소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 대구 달서구 성서용산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 모습. (사진=달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16일 용산2동 성서용산시장에서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성서용산시장은 2016년에 아케이드 설치 및 바닥정비 준공 후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으로 현대화시설 유통 인프라를 확충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성서용산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 42억 원의 사업비로 2020년 11월 바닥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8개월 만인 지난 2021년 6월 16일 1,249㎡, 주차면 36면의 주차장을 준공했다.

 

준공 후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정상운영하고 있으며 타 주차장보다 50%저렴한 주차비와 22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무료개방 해 전통시장 이용고객은 물론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영주차장 준공을 통하여 상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노력하여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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