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 ‘태내에서 천국까지’ 지역주민들의 건강욕구 충족

다양한 기관들의 방문으로 지역보건의 롤모델 될 듯

▲ 대구 달성군보건소 전경.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이전 신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달성군보건소를 대구 서구, 경북 고령군보건소, 김천시보건소 등 13여 개의 기관 및 단체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다양한 기관들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어서 지역 보건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달성군 보건소는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 최첨단 시설뿐만 아니라 임산부에서부터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층, 치매 어르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동시에 보건소의 문턱을 낮춰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건강증진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교육·체험하고 바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실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기관 및 단체에서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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