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구입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김문오 달성군수가 3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달성군청 제공)
▲ 김문오 달성군수가 3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달성군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30일(수) 현풍백년도깨비시장, 2월 1일(금) 화원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 이용 및 전통시장 이용으로 시장 활성화에 상인들과 군민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3월 개장을 앞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관리 및 유지에 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오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