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대 설치.

보행자들이 길 찾기 쉽게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집중 설치

▲ 대구 동구청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모습. (사진=동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9월까지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한다.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 향상 및 도로명 주소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하여 이면도로, 골목길 및 교차로 등에 집중 설치할 예정이다.

 

보행자측면에서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시설을 확충하여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구시 동구관내 도로명판은 3,108개(보행자용 2,510개, 차량용 598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2022년도까지 계속 확충 설치 예정이다.

 

이승완 동구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판을 이면도로, 교차로, 골목길 등 길찾기 취약지점에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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