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대구복지, 마을과 주민 속으로

‘2019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대회’ 개최

▲ 대구 서구청사 전경. (사진=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4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2019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 관계기관·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구와 읍면동에 두는 민관협력기구를 말한다.

 

이날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대구시장, 시의회의장, 각 구․군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대표․종사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주민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시상과 복지서비스 영상물 상영, 내당2․3동 협의체 활동사례 발표, 야외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석자와 내빈이 함께하는 ‘대구복지, 마을과 주민속으로’라는 주제로 복지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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