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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무원 일등문경 만들기 총력
김형만 기자2018-01-10
문경시는 10일 새벽 2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공무원과 제설작업팀을 총동원 시민들의 출근길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10일 새벽 2시 문경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이른 새벽부터 신속히 제설장비를 투입, 시가지 및 외곽지 주요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문경시에 내린 눈은 최고 농암면 사현리 15.0Cm를 비롯해 시내지역은 7.0Cm, 동로면 5.0Cm가 내리는 등 평균 6.8Cm의 눈이 내린 것으로 집계돼 최근 들어 최고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5시 50분 해제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설작업에는 시청의 덤프트럭 6대 및 포크레인 1대가 동원, 주요도로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읍·면사무소에 보유하고 있는 청소차에 제설장비를 장착 읍·면별로도 제설작업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체 시청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을 실시해 출근길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보도의 제설작업도 전개했다.
그 결과 시에는 이번 내린 눈으로 인해 고갯길을 비롯한 전체 도로에서 차량이 통제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고윤환 시장은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에도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낟. 이렇듯 문경이 안전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일등문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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