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선진한국 건설 기여한 공로 높이 평가

 

백선기 칠곡군수

▲ 백선기 칠곡군수

백선기 칠곡군수가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 자유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백 군수의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에 기여한 공로와 특히 ‘호국의 고장, 칠곡’에 호국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개최해 국민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6·25전쟁 당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의 도시로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부각시키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을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 등을 통해 군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면서 칠곡을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다.


백 군수는“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전쟁의 아픔과 국가 안보·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자유총연맹에서 이러한 사업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군도 체계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표창패 수여는 오는 7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한국자유총연맹 허준영 총재가 전수하며, 수상식에는 허준영 총재를 비롯한 허상호 경상북도지부 회장,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등 관내 목요회원과 안보·보훈 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12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됐다.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해 오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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