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중심 도시, 행복한 명품남구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벽화 조성, 앞산 맛둘레길 국가유공자 특별할인

▲ 6월 호국보훈의 달 앞산맛둘레길 국가유공자 특별할인 안내 포스터.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삼거리 고가교에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를 디자인한 벽화와 함께 상징물을 설치한다.

 

또, 충혼탑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남구의 자랑거리인 먹거리타운 앞산 맛둘레길 상가번영회(회장 김영진)에서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식당 이용시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32개 식당이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마련하게 되었으며,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가 존경받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중심 도시, 행복한 명품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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