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계 추진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 불편해소 앞장
▲ 김항곤 성주군수
성주군은 2016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조기 발주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합동설계 추진단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 추진단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16년 2월 3일까지 관내 진입로 및 마을안길, 배수로 등 소규모시설에 대한 총185건(58억4천5백만원)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현장조사와 더불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기간 중 사업 분야별로 측량 및 설계, 민원 대응방안 등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강사를 초빙해 공사감독 업무 역량 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추진단 자체 운영으로 2억5천만원의 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기술 습득으로 업무지식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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