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50658울릉군보건의료원,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교실 운영

사진제공 울릉군
▲ 사진제공 울릉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치매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예방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는 3월부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경로당 2개소)으로 9월까지 시행하는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미술·음악·감각자극·회상·운동 등을 통해 뇌를 자극시키고 인지를 강화한다.

 

또한 울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정희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치매 유병률 감소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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