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취약계층 어린이 건전한 성장 지원

드림스타트 ‘새싹 키우기 체험캠프’ 운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잠재역량 개발은 물론 다른 아동들과의 동등한 배움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박3일에 걸쳐 국립청소년 농생명센터(전북 김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새싹키우기 체험캠프’를 실시한다.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생명과 미래의 접목로봇, 바이오디젤, USB현미경, 바이오연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이 생명과학과 연결되는 것을 체험하며 참여 아동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기 주도적 참여 및 동기를 부여하고 집중력과 친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군은 체험기회가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아동들이 이번 체험 활동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다른 아동과의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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