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감동 '김천국제가족연극제'

- 마지막 하이라이트 13일 폐막공연 '오버코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 -

 


 

 

제15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17개 작품, 30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3일 오후4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가족연극제추진위원회, 영남일보가 주관한 가족연극제는 지금까지의 공연 예매율 80%를 넘긴 가운데, 몇몇공연은 자리가 매진돼 공연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11일과 12일 오후9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스페인 서커스쇼 ‘불청객’이 무료로 공연, 세명의 아크로바터가 엔틱한 음악에 맞춰 보여주는 재치 있는 유머와 스펙터클한 곡예를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지는 폐막공연 극단 하땅세의 ‘오버코트’는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인정받은 작품으로, 무대 위에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로 호기심 많은 어린이 관객들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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