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 개최

-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산림정책 방향 설명, 질의응답 -

 

 

 

봉화군은 산림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주요 정책방향 설명을 위한 산림청 주최 '제15회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산림연찬회'를 24일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차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노욱 봉화군수, 이순선 인제군수의 산림분야 성공사례 주제발표에 이어 산림정책의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박노욱 군수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산림정책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과 연계한 산림레포츠, 산림복합단지 조성 등의 산림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봉화군이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연찬회를 마친 후 김재현 청장과 시장·군수·구청장 등은 2015년도에 준공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 호랑이 숲, 진달래원 등을 함께 돌아보며 산림의 소중함, 미래 산림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현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서 자생·희귀·특산식물을 보존하고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목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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