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면에서 20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8119년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 청도군
▲ 사진제공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지역주민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청도군은 2월 26일 운문면사무소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문면 건강위원회 건강위원, 마을 건강리더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마을건강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 양성된 마을 건강리더에게 매년 보수교육 및 신규건강리더 양성과 주민이 스스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주민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강리더쉽, 노년기 여가활동의 필요성,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진행방법 등 주1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문면은 청도군 내 가장 오지이며,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 중이다.”면서 “이번 건강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 및 예방활동으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 및 확산방안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리더들은 각 마을의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체조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건강생활 실천의 건강지도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운문면 건강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건강형평성을 제고해 건강하고 행복한 운문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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