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유망 기업 유치 통해 첨단산업도시 건설

 

 

김관용 경북도지사, 양만열 영천시 항공기업유치과장

▲ 김관용 경북도지사, 양만열 영천시 항공기업유치과장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7년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평가에서 기관 장려상을 수상해 2012년부터 6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한다.


지난 1년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 환경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영천시는 작년에 이어 6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영천시는 글로벌 경제 침체와 국내 제조업 경기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비엠의 증설투자를 이끌어내고 글로벌 강소기업인 ㈜아스픽과 ㈜삼원을 유치하는 등 6개 기업 1,820억 원 유치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외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해피모니터 제도를 운영하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내실 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유휴 부지관리와 투자가능지 매칭,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 등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실행에 힘써온 결과, 이번 투자유치대상 6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8년에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국·내외기업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재 가동 중인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칼 생산기술센터, 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등 관내 R&D기관을 바탕으로 한 투자유치 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해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공전자, 바이오메디칼, 미래형자동차부품산업 등 첨단 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유치해 명실상부한 국내 첨단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목표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투자자 입장에서 편리성을 제공하고,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 기업유치 의지와 행정의 신뢰성을 주고자 한 것이 투자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며, “이 기세를 이어 앞으로도 경기 침체와 지역별 기업유치 경쟁을 고려한 투자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망․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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