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지도자, 새해 화합.결속 다져

구미시새마을지도자, 새해 화합.결속 다져

2017 구미시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20일 오전 11시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2017 구미시새마을 지도자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시의원, 기관단체, 새마을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구미아코디언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된 행사는 2017 새마을사업추진성과 영상 시청, 새마을유공자 및 읍면동 종합평가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실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선산읍, 지산동,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최우수에는 고아읍이 선정됐다. 또한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1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명, 경상북도지사 표창 6명, 구미시장상 31명, 새마을중앙회장상 7명, 도새마을회장상 1명, 시새마을회장상 20명 등 총 6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2018년에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가 더욱 더 도약하는 해가 되고 새마을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새마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새마을회는 매월1일 새벽을 여는 새마을대청소 실시,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운영,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인 40개 새마을문고운영,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학교새마을운동추진, 새마을김장나눔행사, 자원재활용품경진대회, 행복한보금자리사업 등 ‘새마을운동종주도시 구미’를 위한 새마을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