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위탁사업 최종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이 융합인재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교과교육과정과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위탁사업 최종 점검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8일 2015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최종보고회 및 산림교육 세미나를 부산어린이회관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했다.
 
녹색체험교육은 융합인재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교과교육과정과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부모애숲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5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산권역을 중심으로 유아·초등·중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누리과정 연계 및 창의융합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68회 운영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내실 있는 용역 결과를 산출하고 활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됐다.


또한 녹색체험교육 전문가 및 부산시교육청, 부산어린이대공원, 유치원·초등중·학교 교사 등 관계자 및 단체 등이 참여해 토론과 논의를 통해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과제를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강성도 산림경영과장은 “남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교육의 도구·장(場)으로 활용해 통합적 교육 방식에 맞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숲에서 창의력과 실천력을 기를 수 있는 산림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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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경북 상주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상주를 건설하기 위해 겨울철 각종 재해·재난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찰서, 소방서, 기상서비스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재해로 인한 최소한의 주민 불편과 인명피해를 방지코자 조기 대응 체제를 구축·가동한다.


이와 더불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간 고립예상지역의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충분한 염화칼슘 확보와 제설장비의 사전 정비는 물론, 농·축산시설 피해경감을위해 비닐하우스 시설기준 개선과 지역별 기상특보에 대한 농가단위 전파체계를 구축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겨울 잦은 한파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지역 및 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겨울철 각종 재해·재난을 사전에 예방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 상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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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아이디어 통한 사업 추진 성공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김천시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강소농·경영분야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강소농·경영분야사업 종합평가회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사업완성도 평가를 통해 도·시·군간 상호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강소농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푸드위크코리아와 함께 진행해 많은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김천시는 농업경영회계교육, 블로그교육, 친환경토양교육, 자율 실천 학습 모임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가 자립 역량을 갖추고 경영기반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소셜마케팅 교육, 파워블로그 연계 홍보, 품앗이 블로그 포스팅, 소셜 자율모임체 2개반을 운영, 농산물 판매에 대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시함으로써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평가다.


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농업인 3명, 공무원 1명, 기관상 포함 강소농 분야에서 5개의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여했다. 이는 시가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영비 비중이 증가되는 현 농업구조에 맞춰 경영비 절감을 위한 체계적인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해 작지만 강한 역량 있는 농업인을 육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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