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83상주시, 경북 농식품 수출평가 ‘대상’ 수상 및 상사업비 1억 확보

사진제공 상주시, 황천모 상주시장이 3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상주시, 황천모 상주시장이 3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평가’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8월 3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상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시는 올 6월부터 도내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신선농산물 수출 규모가 392억원에 이를 정도로 좋은 실적을 냈으며, 내실 있는 수출 지원 정책과 농산물 전문 수출단지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수출 확대를 통한 내수 유통시장의 안정, 농산물 수출단지별 유기적인 협력 체계는 지속가능한 해외 유통시장 확보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황천모 상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적이고 스마트한 생산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 바이어 초청, 해외 시장 개척, 수출업체 간 유대 강화로 수출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수출정책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2018년 ‘대상’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수출선도 지자체’로서의 명성과 대한민국 수출농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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