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8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행안부장관상 수상

도로명주소 활용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 및 사용불편 사항 발굴 개선 추진

 

경산시가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 경산시가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시민생활의 편리 및 주소 활용율 제고를 위하여 버스승강장 도로명주소 안내도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했으며, 특히 정확한 주소정보 전달을 위해 LED조명 도로명판, 도로명 안내 LED 조명블록 등 시민 체감형 안내시설물을 설치하고, 안내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시민들의 주소사용 불편해소를 위해 신규 도로명 부여와 대학가 원룸·다가구 주택의 상세주소 부여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명주소 홍보퍼즐, 스티커 색칠북 등을 자체 제작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홍보를 추진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성암산과 백자산 등산로 일대의 안전취약지역에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식별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37개소를 설치해 시민생활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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