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살률 감소 추세

‘2017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상 수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8일(목) 경북 포항시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운영, 특수사업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경산시는 ‘정신건강의 달’과 ‘생명존중운동주간’을 4년 연속 성공적으로 운영해 정신질환자 편견해소 및 생명존중운동에 대한 공감대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경산시는 2015년 인구 10만 명당 29.9명의 높은 자살률에서 2016년 22.7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ICT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프로젝트’를 도입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관리하는데 효율성 및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경산시를 행복한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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