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인‘잡코칭 컨설턴트’ 41명 배출
경주시가 올해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인 ‘잡코칭 컨설턴트’ 41명 배출함에 따라 앞으로는 구인업체 네트워크, 은퇴와 전직,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 8일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인 ‘잡코칭 컨설턴트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사)경북MICE관광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3개월의 교육과정의 결과를 살펴보고 지역의 일꾼으로 나아갈 수료생들의 힘찬 미래를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잡코칭 컨설턴트란 구직자의 성향과 특기, 흥미와 적성, 구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의 일자리와 매칭시키는 전문 직업인인 직업상담사를 일컫는다.
이날 배출된 수료생들은 이론·실무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구직자 상담과 직업매칭, 고용서비스, 현장 사례 등 전문 상담사로사의 소양과 기본기,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해 왔다.
교육은 지난 7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1기 20명과 9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2기 21명 등 총 41명의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출했다. 이번 2기 교육은 총 225시간의 교육으로 잡코칭 등 일자리 관련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축해 내실 있는 교육으로 국가고시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과 직업알선기관 상담행정, 기관 및 구인업체 네트워크, 은퇴와 전직, 청년 등 다양한 계층 집단까지도 상담을 할 수 있는 실무능력 배양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인 양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고용노동부,(사)경북MICE관광진흥원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한 ‘잡코칭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지역 고용환경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민들이 지역의 구인·구직자를 연계, 일자리 매칭까지 진행하는 전문 직업상담 인력 양성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일자리 알선 등 구직자를 매칭시키는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이다.
박차양 창조경제과장은 “경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잡코칭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41명의 전문 직업상담사는 경주의 일자리 메신저가 돼주길 바라며, 고용 일선의 전문기관들을 비롯한 직업 알선기관들이 이들의 우수한 인재들이 제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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