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프로그램 지원

 

임산부 대상 ‘2016년 행복한 임산부 교실’ 운영

경북 고령군이 저출산 문제 해소는 물론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과 태아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령군은 4월26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5주(14:00∼16:00)관내 임산부(고령군보건소20명, 다산보건지소 20명)대상으로 엄마와 아기를 위한 ‘2016년 행복한 임산부 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임산부에게 출산 전·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임신·출산을 돕고임산부에게 찾아오기 쉬운 불안·우울증 해소는 물론 건강한 출산과 긍정적인 양육, 엄마와 태아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임산부의 마음가짐과 생활태도 변화로 안전한 분만에 도움을 주고 모유 수유 실천을 향상시켜 태아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영유아 양육에 대한 기본지식 및 적기 예방접종 실천 등 질병을 사전 예방해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고령군보건소(소장 정준홍)는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은 물론 출산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