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79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지원 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일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올해 1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때 주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태양광(3kW 이하), 태양열(20.0㎡ 이하), 지열(17.5kW 이하) 등 3개 분야로 예산 소진시까지 설치비용의 25% ~ 30%를 지원한다.


태양광은 단독가구 159만원, 마을단위(10가구 이상) 189만원, 태양열은 단독가구 228만원, 마을단위(10가구 이상) 274만원, 지열은 단독가구 577만원, 마을단위(10가구 이상) 700만원 등이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 사업‘ 선정 참여 업체와 계약해 설치하고, 적합 승인 뒤 고령군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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