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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고령 완성 자신

 

사진제공 자유한국당 곽용환 고령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 사진제공 자유한국당 곽용환 고령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13지방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자유한국당 곽용환 고령군수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곽 후보는 충혼탑 참배에서 고령군수 선거 압승을 다짐한 뒤, 이어 시장상인회 간담회, 다산복지관 방문, 케이볼장 어르신 격려, 주요 종교시설 등을 방문하며 ‘힘 있는 군수론’, ‘검증된 능력을 가진 군수론’을 적극 알렸다.


한편 곽 후보는 고령발전 5대 핵심공약으로 ‘경제! 일자리! 인구! 쓰리업(Three up)·인구유출 스톱(Stop)’, ‘가슴 따뜻한 행복도시’, ‘살기 좋은 부자농촌’,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 ‘편리하고 풍요로운 고령’ 등을 제시했다.


경제공약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기 완공,  물류중심지 도약을 위한 동고령IC 물류단지 조성,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지원 등으로 낙동강경제벨트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업과 일자리는 곧 인구증가로 직결된다.”며 산업단지 홍보관 건립, 운전자금 확대와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공장 설립 및 등록 인허가 원스톱서비스 확대 등을 내놓았다. 


유동인구를 늘리는 대책으로는 현재 활발하게 추진 중인 관광인프라를 완성하고,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특단으로는 장학금, 생활관 등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주민편의 및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가슴 따뜻한 행복도시를 위해선 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와 생애주기별 건강 100세 가꾸기 등을 핵심으로 한 맞춤형 복지, 해피맘 지원·찾아가는 산부인과·출산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안정적인 노후생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건서비스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4차 산업 중심의 미래농업 실현을 위해서는 농업교육회관 건립, 농업회의소 설립, ICT스마트팜 확대, 농산물종합유통센터·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도시근교농업 육성·쌀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농업신성장동력 육성, 산림과 축산의 융복합화 추진 등을 실천키로 했다.


문화관광의 경우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감동있는 문화관광과 가야문화권프로젝트의 선도적 추진을 자신했다.

곽 후보는 이를 위해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열정이 넘치는 가야문화특별시와 가야문화권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대가야문화벨트를 완성해 고령에 새로운 관광페러다임을 구축하겠다.”면서


“축제의 다변화와 대표 축제화를 추진하고 일상생활에서 누리는 문화체육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곽 후보는 “삶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스마트 안전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완성하고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확대 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6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약 이행 평가에서 경북 1위를 차지해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지난 8년의 안정된 군정을 기반으로 골고루 잘 사는 고령을 완성하겠다.”면서 “민선 7기는 고령 미래를 여는 중요한 시기이다. 힘없는 초선보다는 검증된 정책능력을 가진 군수, 힘 있는 군수가 고령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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