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행복단, 민원 해결 현장 투어

 

경북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이하 ‘행복단’)이 시민의 눈으로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에 나섰다.


이에 구미시 행복단은 지난 17일 여헌기념관를 비롯한 통합관제센터,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등을 방문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실시하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시민이 직접 생활민원 및 주요시책 현장을 모니터링해 시민의 눈으로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프로그램으로, 구미시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운영한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행복단 3팀(팀장 박석희)은 해당부서로부터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 청취 후, 현장의 불편사항 및 개선의견을 팀별 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에 기록해 시에 전달했다.

 

 

박석희 팀장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구미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통합관제센터와 중소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의 중심에 서 있는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등을 방문, 구)금오공대 부지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단은 지난 활동기간 동안 환경자원화시설 등 22개소(7회)를 방문해 시민불편 사항 및 개선의견 234건을 발굴하고, 해당부서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시는 관계부서와 협의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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