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철인들의 열전 펼쳐져

구미낙동강 전국 듀애슬론대회 500여명 열띤 경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8일,19일 양일간 동락공원 및 주변 도로에서 ‘2017 구미낙동강 전국 듀애슬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듀애슬론은 철인3종 경기 종목 중 달리기, 사이클 두 종목이 연속하여 실시되는 경기로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정신과 극한의 인내심, 체력을 바탕으로 완주하여 수많은 동호인에게 승리의 쾌감을 안겨주는 인기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18일 선수등록 및 검차, 사이클 입고와 경기설명회를 거쳐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달리기(5km) ~ 사이클(40km) ~ 달리기(10km)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율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은 “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를 선도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연을 통하여 실력향상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철인경기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7景 6樂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화‧수상레저 스포츠를 통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수상 레포츠 메카 도시’임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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