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12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실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이자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군위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새롭게 구성됐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운영, 2018년 신규 지역특화사업 발굴, 긴급구호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복지문제의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여한 서성용 군위읍장(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의 협력 및 노력,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으며,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협의체위원들은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군위읍 맞춤형복지담당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보호 연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활동수첩’ 120부를 제작하여 군위읍 이웃사촌발굴단(이장 등) 및 3개 읍·면(군위·소보·효령)지역사회보장의체 위원에게 전달한 뒤, 소외된 이웃을 발견하였을 때 한 발 앞선 복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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