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체육-최순태, 사회복지경제-최동원 지역개발- 백계자
▲ 사진왼쪽부터 최동원, 최순태. 백계자 수상자
경북 김천시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회 김천시문화상 심의회를 통해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등 3개 부문에 걸쳐 ‘김천시문화상 제20회 수상자’ 후보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대상자는 교육문화체육부문 직지사 명적암 주지스님 최순태 (남, 59세), 사회복지경제부문
국제종합관리 대표 최동원(남, 57세), 지역개발부문 대도중공업 대표 백계자 (여, 63세)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역신문과 시 홈페이지에 문화상 시상계획 공고를 통해 홍보한 결과 교육문화체육부문 2명, 사회복지경제부분 1명, 지역개발 부문에 서 1명의 추천 받았다.
선정은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의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제20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순태 후보자는 45년 동안 김천의 주요 사찰 주지를 역임하면서 시민들에게 문화유산 전승과 불교 경전의 지혜를 후학들에게 전수하고, 승려시인으로서 서민의 삶과 애환, 그리고 지역색을 담은 문학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아동들의 교육과 보호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 최동원 후보자는 국제종합관리 대표로서 노인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봉사 공로에 따른 ‘2013년 대한민국 신지식 최고 경영대상’ 수상과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숨은 일꾼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 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범죄예방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백계자 후보는 대도중공업 대표로서 주민과 상생발전하고 이웃과 사회에 공헌하는 착한기업 운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이윤 극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신기술 개발과 경영혁신으로 ‘2013년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개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선정됐다.
제20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하순에 개최 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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