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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희대와 헬스·문화·교육·관광단지 조성 상호협력 체계 구축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경희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박영국 대외협력부총장)와 관·학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함에 따라 헬스·문화·교육·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세계적인 명문사학인 경희대학교와 상생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천시와 경희대는 앞으로 총 사업비 2,200억 규모를 투입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대규모 헬스, 문화, 교육,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 및 콘텐츠개발, 시민복지, 건강증진, 대도시와의 의료 격차 해소 등을 위한 협력 사업을 구축하고, 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희대학교와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사업은 헬스, 식문화, 의료, 교육, 관광, 주거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 사업으로 김천시의 지역사회를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도전이며, 김천 지역 사회가 혁신적인 명품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전개될 사업을 통해 경희대학교가 보유한 전문적 지식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김천시 경제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혜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김천시 지역에서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되면 김천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이 외에도 경희대와 더불어 김천시를 위한 다양한 문화 산업 콘텐츠 개발로 김천시의 경제를 활성화시켜 세계적인 명품 문화 산업도시로 도약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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