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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8년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김천시 공무원들이 혈액부족으로 생명이 위급한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27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동절기 추위와 학교 방학,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운동에는 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공무원 및 김천시민 등 113명(헌혈자 92명, 부적격자 21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채혈량 43,600ml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환우들이 헌혈 부족으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사랑의 헌혈운동 자발적인 참여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및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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