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확보 위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방문

 

 

환경부 방문한 김항곤 군수(성주군 제공)

▲ 환경부 방문한 김항곤 군수(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가 현재 환경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상수도 노후관망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김항곤 군수는 지난 10일 현재 환경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상수도 노후관망 정비사업 국비 확보 및 동서3축 고속도로인 대구~무주간 고속도로에 대해 성주일반산업(1차, 2차)단지 100% 분양 및 가야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 증가 등의 이유로 대구~무주 구간중 대구~성주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 시행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방문했다.


이날 먼저 환경부를 방문한 김 군수는 오정극 상하수도정책관과의 만남에서 상수도 노후관망 정비사업 240억원과 가천지방상수도의 시설 확충 사업비 140억원 확보를 위한 사업의 절실함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담당 정책관으로부터 사업지구 선정 및 국비 확보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 것으로 전했다.


기획재정부 방문에서는 구윤철 총괄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비용편익분석(B/C)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난 동서3축 고속도로인 대구~무주간 고속도로에 대해 성주일반산업(1차, 2차)단지 100% 분양 및 가야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 증가 등의 이유로 대구~무주 구간중 대구~성주 구간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고


구윤철 총괄예산심의관으로부터 내년도 용역비 10억원 정도를 반영해 예비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뿐 아니라 2013년도부터 성주읍 시가지의 침수예방을 위해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비 350억원과 군 관내 하수도 정비를 위한 사업비 381억원 확보를 위해 국회, 환경부 등 중앙정부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군 하수도 관망정비사업 781억원 확보해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성주군 하수도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 군수는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담당 실과소장과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적극 노력해 지역민들의 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며 국비 예산확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