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비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에 총력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대구시는 31일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 대구시는 31일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1일(화) 오전 8시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와 ‘대구・경북 관문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물산업 진흥’,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을 비롯한 예타조사대상사업’ 등 주요 시정현안을 논의했다.


민선7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여・야 지역 정치권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국비예산사업 중에서 전략적 대응을 통해 꼭 확보해야 할 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시정현안으로는 ‘대구・경북 관문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낙동강 구미공단 상류 이전’,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특히,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사업’,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의 예타조사 통과와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의 예타대상사업 선정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지역 국회의원 12명과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하여 김승수 행정부시장, 실·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년도 예산심의 일정에 맞추어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민선7기 출범 후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라며,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은 앞으로도 수시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시민들께 희망과 믿음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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