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팔공산 둘레길 전국 걷기대회 개최

1차대회 3월 4일, 2차대회 3월 18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대구시 트레킹연맹에서 주관하는 팔공산 둘레길 전국 걷기 대회가 3월 4일(일), 3월 18일(일) 2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90억 원을 투입해 팔공산을 끼고 있는 대구 동구,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108km의 팔공산 둘레길을 조성해 우수한 산림환경을 보전하면서 시․도민에게 산림문화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3월 4일(일) 1차 대회는 갓바위공원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능성재로 가서 다시 갓바위공원관리사무소까지 돌아오는  7km코스와, 갓바위공원관리사무소에서 능성재, 다시 갓바위공원관리사무소로 와서 백안삼거리 팔공문화원까지 걷는 15km코스로 각각 6,000원, 1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3월 18일(일) 2차 대회는 5km 팔공문화원에서 출발하여 부남교까지 구간이고, 10km는 팔공문화원에서 부남교를 거쳐 덕곡삼거리까지 구간이며, 15km는 팔공문화원에서 부남교와 덕곡삼거리를 거쳐 대왕재까지 구간이며, 5km는 6,000원, 10km, 15km는 1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팔공산 둘레길은 대구경북 상생 협력사업으로 우리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을 널리 알리고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균형발전과 인근지역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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