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캠페인실시

연말・연시를 맞아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하여

 

수성구 민간단체 회원들이 26일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 수성구 민간단체 회원들이 26일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청장 김대권)은 26일(수) 오전 11시 범어네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민간단체 회원들 약 40명이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홀해질 수 있는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하여, 각종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구민들에게 전달하며 홍보했다.

 

7대 안전무시 관행이란 소방활동 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 및 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생활 속에서 자리 잡고 있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주민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 드린다."라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고질적인 7대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여 안전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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