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업소선정

중구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온 맛집 선정

 

중구 맛락업소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장면. (사진=중구청 제공)
▲ 중구 맛락업소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장면. (사진=중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청장 류규하)은 26일(수) 중구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맛樂업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중구 ‘맛樂업소’란 맛을 즐긴다는 단어 그대로 중구의 문화와 오랜 전통을 이어온 맛집과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맛집을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2006년부터 12년간 2년에 한 번 맛락업소를 선정해왔다.

 

이 날 현판 수여받은 곳은 총 79개소로 시민,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조리부분과 환경부분의 세부평가 기준을 통과한 업소로 선정되었으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 교부, 현판 게시, 주방용품 지원, 시설개선 융자금 우선 추천, 책자 및 구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맛樂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맛과 문화가 함께하는 중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맛樂업소를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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