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앱 ‘아틀란’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운전자들에게 더욱더 안전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네비게이션 소
프트웨어 전문업체 맵퍼스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6일 스마트폰용 네비게이션 앱인 ‘아틀란’을 운영하는 네비게이션 소
프트웨어 전문업체 맵퍼스와 전방사고·적설·안개 등의 음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OnePass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nePass 안전지킴이’는 고속도로 운전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양 기관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는 운전자들이 네비게이션 앱 ‘아틀란’을 통해 “신월부근 5km 사고, 정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등과 같은 음성 정보를 제공받을 수있게 됐다.


‘아틀란’ 네비게이션은 클라우드 방식의 네비게이션으로 지도 설치 없이 최신의 지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로공사는 ‘아틀란’ 외에도 아이나비 앱과 MBC TPEG(실시간 교통정보를 DMB 채널을 통해 수신 받아 막히는 길을 피해 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기능)에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국돈 한국도로공사 ITS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른 민간 네비게이션 앱에도 ‘OnePass 안전지킴이’정보를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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