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 상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2일 시민의 방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최우섭 부회장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적십자 운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금된 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지역보건·의료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심기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정백 시장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16년도 적십자회비모금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상주시 생활체육회 회원들이 지역의 인재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봉사단체인 로컬상주(회장 이상춘)도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인재육성에 동참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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