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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통한 식품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진제공 상주시, 오른쪽 흰색 명찰 단 사람이 이재한 대표
▲ 사진제공 상주시, 오른쪽 흰색 명찰 단 사람이 이재한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한라식품(대표 이재한)이 기술혁신을 통한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중소기업 개발 혁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상주시에 따르면 한라식품은 1995년 설립 이래 건강한 제품 생산에 주력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 및 매출증대, 고용창출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자사 주력제품인 3세대 조미료(무화학조미료)를 전국 대부분 대형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경북식품박람회 및 서울푸드박람회 등에 10여년 동안 한라식품이 보유한 참치액 등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시식, 시음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해 오고 있다.

 

대표 제품은 다용도액상소스인 한라참치액이다. 이는 전국 대형할인마트, 유명백화점 및 우체국쇼핑 등에서 판매 중이다. 연간 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보건소장(김용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통해 청년이 살고, 결국 정주 인구 증가로 지역이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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