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관내 지하차도 준설작업 실시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구청(청장 류한국)은 관내 상리지하차도 외 3개 지하차도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수기 집중호우 전 관내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하여 시설물 원활하게 관리하고 향후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일정에 따라 각 지하차도 일부차로를 부분통제 할 계획이며,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교통량이 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 시행할 예정이다.


각 지하차도별 일정은 상리지하차도는 5월 8일에서 9일까지, 서평지하차도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비산지하차도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평리지하차도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우천 등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하지 못할 시 잔여일정 동안(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지하차도 준설작업 시 각종 표지판 및 차량유도장치 설치와 교통신호수 배치함으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겠으며, 준설작업 간 실시되는 안전조치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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